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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마음그리고생각

파이토케미컬 어떤 질환도 물리친다 #3

by 오로라마스터 2023. 3. 27.

 

| 우리 몸의 본질을 찾아보는 시간 |

파이토케미컬 (성분)
①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알파카로틴/리코펜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식물에 존재하는 다양한 화합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색소, 향료, 살충제 등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파이토케미컬 성분들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혈압조절, 노안 방지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과 같은 영양소가 아닌 식물의 색깔과 향, 맛 등을 결정하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즉,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학물질로 인체에도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은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으로는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아미노산, 프로테아제 등이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당근, 고구마, 노란색 과일 등에 많이 들어있고,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② 폴리페놀은 녹차, 블루베리, 적포도 등에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③ 아미노산은 콩, 두부, 땅콩 등에 많이 들어있고, 근육생성에 효과적입니다. ④ 프로테아제는 파인애플, 파파야 등에 많이 들어있고, 소화 효과를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 성분 중 카로티노이드는 카로틴과 크산토필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카로틴은 탄화수소이며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및 리코펜(라이코펜)을 포함하고, 크산토필은 산소화 카로티노이드이며 루테인, 제아잔틴 및 아스타잔틴을 포함합니다.

① 카로티노이드

오늘은 카로티노이드의 카로틴 유형의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리코펜(라이코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이토케미컬 면역력 높이는 식품

카로티노이드란?

카로티노이드는 전반적으로 식물 착색, 광합성 및 인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연 색소입니다.

 

카로티노이드란 식물과 과일 등에 들어있는 색소 성분입니다. 이 물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우리 몸속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 섭취 시 폐암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과 동물 모두에게 존재하는 색소입니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고 우리 몸에서도 비타민A 전구체로서 작용하며 항산화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지아잔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각각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는 식품

 

카로티노이드는 녹황색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당근, 토마토, 호박, 고구마, 시금치, 케일, 살구, 멜론, 망고, 파파야, 복숭아, 자두, 브로콜리, 오렌지, 귤, 자몽, 감, 수박, 붉은 고추, 구아바, 바나나, 키위, 포도, 완두콩, 강낭콩, 김, 미역, 다시마, 파래, 쑥갓, 배추, 양배추, 상추, 무청, 근대, 냉이, 달래, 씀바귀, 고춧잎, 가지, 콩나물, 아스파라거스, 오이, 부추, 깻잎, 양파, 파, 마늘, 생강, 미나리, 들깨, 참깨, 올리브 오일, 옥수수유, 대두유,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 씨, 홍화씨 기름, 아몬드, 땅콩, 호두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 > 베타카로틴 성분
대표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호박, 고구마 같은 녹황색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천연색소 물질입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 및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는 여러 가지 대사 과정 중에 활성산소라는 유해 물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세포를 손상하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하는 데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베타카로틴입니다. 특히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항암효과로도 유명한데요. 폐암과 위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눈 건강에도 좋아서 안구건조증 완화 및 야맹증 개선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노화 방지에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양성분인 베타카로틴이지만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루테인입니다.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두 가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이기 때문에 둘 중 한 가지만 먹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효능 면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루테인은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줍니다. 반면 베타카로틴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하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또한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망막 및 황반 등 안구 중심부 시력 보호 효과를 원한다면 루테인을, 전반적인 항산화 작용을 원한다면 베타카로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놓아집니다. 그래서 각종 볶음 요리 시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첨가해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인 10mg 이내로 섭취하시는 걸 권장해 드리고, 당근 같은 경우에는 100g당 약 4400㎍ 함유되어있고, 고구마 같은 경우 100g당 약 880㎍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 > 알파카로틴 성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알파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과일과 채소에 밝은 색상을 부여하는 색소입니다. 또 다른 잘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인 베타카로틴과 구조가 유사합니다.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의 다른 점은 베타카로틴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있고, 동물계는 주로 레티놀(비타민A) 형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반면 알파카로틴은 대부분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 모두 섭취하면 좋겠지만 음식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알파카로틴은 당근, 고구마, 호박 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됩니다. 시금치와 케일과 같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에서도 발견되지만, 주황색이나 노란색 과일 및 채소에 고농축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알파카로틴에는 몇 가지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연구에서는 혈중 알파카로틴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암 및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알파카로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특성을 가질 수 있으며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알파카로틴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영양소나 보충제와 마찬가지로 보충제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에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항상 가장 좋습니다.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 > 라이코펜 성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코펜은 빨간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으로 최근에는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참외, 고추 등 빨간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 중 하나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음식은 바로 토마토인데요. 토마토는 익을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를 가공한 제품, 토마토소스나 토마토 주스 등에도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토마토를 직접 섭취하거나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라이코펜(리코펜)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제라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그것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식이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몸에 가장 잘 흡수됩니다.

라이코펜(리코펜) 성분과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1. 특정 유형의 암 위험 감소
: 리코펜은 전립선암, 폐암, 위암 및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심장 건강 개선
: 리코펜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심장 건강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태양 손상으로부터 보호
: 리코펜은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눈 건강 개선
: 리코펜은 노인의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노화 관련 황반 변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라는 이름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 많은 식품 속에 숨어 있답니다. 이제부터라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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